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사회>지역

부산도시공사, 센텀2지구 1단계 조성공사 발주

사진/부산도시공사

부산도시공사는 센텀2지구 도시첨단산업단지 조성사업의 본격적인 공사 추진을 위해 1단계 구간 조성공사를 발주했다고 7일 밝혔다.

 

센텀2지구 도시첨단산업단지 조성사업은 남부권의 미래 먹거리 창출을 통한 지역 균형 발전과 부산 지역 청년 일자리 확보를 위해 기획됐다. 해당 사업은 해운대구 반여·반송·석대 일원 191만㎡ 부지에 조성되며 총 2조 411억원을 투입해 남부권 4차 산업 혁명을 선도한다. 2016년 최초 산업단지 지정계획 고시 후 2020년 개발제한구역이 해제됐고, 2022년 산업단지계획을 승인받아 현재 사업을 준비하고 있다.

 

전체 사업은 총 3단계로 구성이 되며 사업지 내 주요 시설 이전, 보상 일정 등을 고려한 공사계획에 따라 1단계 구간 17만㎡에 우선 추진된다.

 

센텀2지구 1단계 조성공사는 27년 준공을 목표로 하며 공사 자체 재원 약 201억원을 투입해 ▲산업 ▲지원 용지 ▲이주단지를 조성한다. 특히 1단계 구간 내 주요 지장물이 서측 구간에 집중됨에 따라 효율적 사업 추진을 위해 공구를 2개로 나눠 발주를 진행한다. 공사 금액은 1단계 1공구 105억원, 1단계 2공구가 95억원이며 지역 건설업체 참여 확대를 위해 지역 제한 입찰을 통해 시공사를 선정한다.

 

부산도시공사 김용학 사장은 "센텀2지구의 우선 추진 구간인 1단계 구간의 공사가 센텀2지구 추진의 마중물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부산의 미래 산업을 육성하고, 청년 일자리를 창출하는 성공적 사업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