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군 치매안심센터는 원거리 지역 주민의 이동수단 부재로 교육 프로그램 참여가 어려운 점을 해소하고자 치매안심택시를 도입한다고 밝혔다.
치매안심센터는 오는 20일부터 경증 치매 환자의 치매 악화 방지와 가족의 돌봄 부담 경감을 위해 하반기 치매 환자쉼터 프로그램을 운영하는데 치매안심택시가 이날 첫 개시를 알릴 예정이다.
치매안심택시는 자부담 없이 무료이며 프로그램 참여 인원 15명 중 원거리 지역 주민 10명이 이용하게 된다.
한편 치매환자쉼터는 주 2회 3시간씩 30회 운영하며 인지 강화 훈련, 치매 예방 체조, 운동, 미술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한다. 치매환자쉼터 참여자는 의령군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경증 치매 환자로 저소득층, 독거, 노인부부 가구 등 제반 사항을 사정해 대상자를 선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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