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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뷰티

뷰티 플랫폼 화해, 각자 대표 체제로 변경…"하반기 흑자달성 이어갈 것"

김경일 버드뷰 신임 대표이사. /버드뷰

뷰티 플랫폼 '화해'를 운영하는 버드뷰가 국내외 뷰티 시장에서 성장 모멘텀을 가속화하기 위해 각자 대표이사 체제로 전환했다.

 

버드뷰는 신임 대표이사로 김경일 부대표를 선임했다. 이에 따라 김경일 신임 대표는 경영 총괄과 글로벌 사업 확장을, 기존 이웅 대표는 기업관계(IR), 인수합병(M&A), 이사회 운영, 대외협력 총괄 등을 각각 맡는다.

 

버드뷰에 따르면 김경일 신임 대표는 지난 2015년 버드뷰에 합류한 후 지난 8년 동안 광고사업 본부장, 최고전략책임자(CSO), 부대표·최고운영책임자(COO) 등을 지내며 조직 전반에서 리더십을 발휘하고 실적 성장을 주도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김 신임 대표는 뷰티 브랜드 및 밸류체인에 대한 이해도와 경험을 바탕으로 인디 브랜드들의 성과를 이끌어 내는 데 역량을 쏟을 계획이다.

 

버드뷰는 앞서 지난 2월 화해 '2.0 미션'을 공개한 바 있다. 버드뷰는 해당 전략을 통해 소비자에게는 고도화된 맞춤형 경험을 제공하고 뷰티 브랜드와는 동반 성장하겠다는 방침이다.

 

특히 버드뷰는 화해의 역할을 중소 뷰티 브랜드의 성장을 돕는 '브랜드 액셀러레이션 플랫폼'으로 확대하고 있다. 버드뷰는 뷰티 시장에서 '화해 출신' 브랜드를 양성하기 위해 '브랜드 액셀러레이션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뷰티 소상공인들이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브랜드만의 콘텐츠 확보, 브랜드 인지도를 제고하기 위한 방안 마련, 구매 전환을 일으키는 다양한 비즈니스 도구 등을 지원하겠다는 것이 버드뷰 측의 설명이다.

 

한편, 버드뷰는 올해 2분기 역대 최대 분기 매출액을 달성해 4년 만에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버드뷰는 연결 기준, 올해 2분기 매출액은 지난 2023년 동기 대비 81% 급증한 208억원, 영업이익은 약 10억원을 기록했다.

 

버드뷰 관계자는 "소비자 선택과 브랜드를 연결하는 화해의 '브랜드 액셀러레이션 플랫폼' 역할이 가시적인 성과를 거둔 것"이라며 "화해의 모든 사업 부문이 고르게 성장하고 있어 올해 1년 온기 기준 흑자 달성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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