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아제약이 신소재를 활용한 이너 뷰티 음료를 선보인다. 조아제약은 '글루타치온 화이트 샤이닝'을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조아제약에 따르면, '글루타치온 화이트 샤이닝'은 L-글루타치온을 주성분으로 한 효모추출물, 화이트 토마토, 300달톤의 저분자콜라겐, 엘라스틴 펩타이드 등을 함유한다.
특히 '글루타치온'은 항산화 물질로, 연령이 증가할수록 체내 글루타치온 분비량은 점차 감소하기 때문에 외부로부터 보충이 필요하다는 것이 조아제약 측의 설명이다.
또 '화이트 토마토'는 '피토엔'과 '피토플루엔' 성분을 갖춘 신소재다. 피토엔과 피토플루엔은 자외선을 차단해 멜라닌 생성을 억제하고 항산화 작용을 하는 등 피부 개선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함께 '글루타치온 화이트 샤이닝'은 복숭아 맛으로, 조아제약은 맛과 향에 민감한 사람도 부담 없이 먹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신제품은 특허받은 용기 '조아 세피지 앰플'을 적용해 휴대와 섭취가 간편한 것도 특징이다.
조아 세피지 앰플은 인체 공학적 설계로 국내 특허를 취득하고, 해외 34개국에서 특허 출원을 마쳤다. 또 미국 약전(USP)에서 인증한 플라스틱 소재 안전성 최고 등급 VI를 받았고, 국가공인시험기관 코티티(KOTITI)의 시험을 통해 환경호르몬인 프탈레이트 및 비스페놀A 불검출 시험성적서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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