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명대학교 인권센터는 이 대학 운동부 학생 선수들을 대상으로 지난 6일 찾아가는 폭력 예방 교육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스포츠 인권 교육에 초점을 맞춰 선수들의 성인지 감수성을 높이고 젠더 폭력 근절을 목표로 했다.
이날 곽진주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전문 강사는 스포츠 현장에서 발생할 성차별적 문제점을 구체 사례와 함께 제시하며 양성평등한 스포츠 문화 조성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남연 인권센터장은 "최근 올림픽 시즌에 스포츠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만큼 시의적절한 스포츠 인권 교육이 더 중요해졌다"며 "인권센터는 앞으로도 모든 구성원이 안전하고 존중받는 대학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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