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교육지원청은 7일부터 9일까지 사흘간 나라사랑 실천으로 초·중학생 36명과 교원 45명이 함께하는 울릉도·독도 탐방을 진행했으며, 8월 9일 모두 함께 독도를 방문해 웅대한 독도의 기상을 가슴에 담고 학생들이 직접 쓴 편지를 독도경비대에 전달했다.
울릉도·독도 탐방은 교원과 학생을 대상으로 체험 중심 독도교육의 기회를 제공해 독도 영토주권 인식 함양 및 독도교육의 저변 확대에 기여하고 나아가 나라사랑과 지역사랑 의식의 내면화를 도모하기 위해 기획됐다.
거제교육지원청은 이순신의 옥포대첩으로 평화를 지키는 평화정신, 포로 수용으로 이어지는 포용정신, 조선산 업 등 미래를 위한 창의정신의 거제얼 3대 정신을 앞세워 나라사랑의 정신을 이어가고 있다.
지세포중학교 양재빈은 "힘이 들었지만 정말 가치있는 탐방이었다"고 독도 방문의 기쁨을 표현했다. 박정민 교육장도 "독도, 나라사랑만 외치는 것보다 이렇게 교원과 학생을 대상으로 한 체험 중심 독도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 가슴 속에 영원이 남는 것"이라라일고 말했다.
거제얼과 함께하는 독도사랑, 나라사랑 프로그램은 독도·울릉도 체험, 거제얼과 함께하는 독도지킴이 학교 운영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지역사랑 거제얼교육으로 지역의 섬과 성(城) 다님길 걷기 프로그램 운영 하나로 매년 지역의 작은 섬 하나씩을 선정 방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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