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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교육

중앙대, 中 시안사범대와 ‘학생·학술 교류 및 공동연구’ 협정 체결

간쑤성 소재 우수 연구역량 보유, 한국어학과 개설 대학
한중언어교류센터 설립 등 폭넓은 교류협력 체계 구축

(왼쪽 5번째부터)시베이사범대 소속 당부서기 왕췐진 교수, 박광용 중앙대 교학부총장, 이찬규 행정부총장이 중앙대와 시베이사범대 협력 체결을 기념하며 촬영을 하고 있다./중앙대 제공

중앙대학교(총장 박상규)는 중국 시안사범대(시베이사범대, Northwest Normal University)와 7일 서울 앰배서더 풀만호텔에서 진행된 '중국 간쑤성 경제무역·문화관광·농업 협력 홍보회' 자리에서 학생·학술교류, 공동연구 등을 골자로 하는 협정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협정식에는 이찬규 행정부총장, 김세일 사회교육처장, 임신재 교무처장 중앙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시베이사범대 소속 당부서기 왕췐진 교수를 비롯해 톈허 국제협력처장, 양바오린 국제협력부처장, 린펑지아오 한국어과 교수 등 시베이사범대 관계자들이 자리에 함께 했다.

 

이번 협정 체결에 따라 양 기관은 학생교류, 학술교류는 물론 공동연구, 한중언어교류센터 설립 등을 중심축으로 삼아 상호 협력을 진행한다.

 

중앙대와 협정을 맺은 시베이사범대는 실리콘·니켈·코발트 등의 광물자원과 유전·석탄 등 에너지 자원을 다량 보유한 중국 서부의 주요 거점 간쑤성에 자리하고 있다. 중국 서부 4개 성에 자리한 대학 가운데 유일하게 한국어학과를 개설한 대학이다. 연구 논문 배출 실적은 중국 상위 10위권이다.

 

한편, 이번 협정을 체결하기 전 시베이사범대 소속 당부서기 왕췐진 교수를 비롯해 톈허 국제협력처장, 양바오린 국제협력부처장, 린펑지아오 한국어과 교수 등 시베이사범대 관계자들은 중앙대 서울캠퍼스를 방문했다.

 

시베이사범대 방문단을 맞이한 박광용 교학부총장은 "현재 중앙대는 중국 내 100여 개 대학과 파트너십을 체결해 교류를 이어 나가고 있다"라며 "시베이사범대와의 이번 협정이 교육·연구 등 여러 분야에서 활발한 협력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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