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웰라이프가 루게릭병 환우를 위한 영양 지원사업을 5년 연속 진행해오고 있다.
대상웰라이프는 전날 대상웰라이프 본사에서 김준표 대상웰라이프 마케팅커뮤니케이션실장과 박성자 승일희망재단 상임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8700만원 상당의 균형영양식 뉴케어 제품 전달식을 진행됐다. 대상웰라이프는 승일희망재단에 등록된 환우 92명에게 균형영양식 브랜드 '뉴케어' 제품을 지원했다.
대상웰라이프는 사업 5년째를 맞아 환우들에게 실질적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지원 규모와 품목 모두를 확대했다. 뉴케어 ▲구수한맛 ▲고소한 검은깨 ▲딸기맛 ▲당플랜(호두맛?인절미맛) ▲화이바 ▲300TF ▲칼로리 ▲당뇨식 등 환우들이 직접 신청한 총 9개 품목을 지원하며, 올해 사업 실행으로 누적 334명의 환우에게 뉴케어 총 6012박스가 전달됐다.
루게릭병은 온몸의 운동신경세포가 선택적으로 소실돼 스스로 움직이는 능력을 점차 상실하는 희귀질환이다. 환우들은 음식물을 삼키기 힘들어 경관식이나 유동식을 섭취해야 하지만, 맛과 영양 구성이 제한적인 탓에 식사에 어려움을 겪는다. 또한 일부 의약품 등만 보험이 적용돼 경제적 부담도 크다.
대상웰라이프는 루게릭병 환우들의 부담을 덜어주고자 2020년부터 승일희망재단과 협력해 뉴케어 제품을 기부하고 있다. 뉴케어는 다양한 맛과 영양 구성을 갖춘 균형영양식으로, 환우들이 영양을 충분히 섭취하면서도 만족스럽게 식사할 수 있도록 돕는다.
대상웰라이프 관계자는 "루게릭병 환우들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자 승일희망재단과 지속적으로 협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뉴케어'가 가진 강점과 노하우를 살려 모두가 '균형 있는 건강한 삶'을 누리는 데 일조할 수 있는 활동을 이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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