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서울과 마이리얼트립이 제휴를 맺고 늦은 여름휴가를 떠나는 고객들을 위해 할인 행사에 나선다.

8월31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프로모션은 에어서울 보홀 항공권을 최대 94% 할인해, 편도 총액 최저 9만3800원부터 구매할 수 있다고 13일 밝혔다.

탑승 기간은 10월 31일까지로, 복잡한 여름휴가 시즌을 피해 여유 있는 여행을 준비 중인 고객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마이리얼트립에서도 에어서울 보홀 항공권 구매 고객 한정, 다양한 액티비티와 숙소 예약 시 사용할 수 있는 최대 10% 할인 쿠폰을 제공하기로 해 여행 준비의 편의성을 높이도록 했다.

또한 보홀 이외 지역 항공권 구매 고객에게도 7%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에어서울 관계자는 "최근 복잡한 7월 말 8월 초를 피해 여유 있는 여름휴가를 준비하는 고객들이 늘고 있는 만큼, 이번 프로모션을 기획하면서도 최대한 많은 혜택을 드릴 수 있도록 고민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