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군은 우울·불안 등 정서적 어려움을 겪는 군민에게 전문 심리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는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지원대상은 ▲정신건강복지센터, 청소년 상담복지센터, Wee센터 등에서 심리상담 의뢰서를 발급받은 자 ▲정신의료기관 등에서 진단서 또는 소견서를 발급받은 자 ▲국가건강검진 결과 중증도 이상의 우울이 확인된 자 ▲자립준비청년 및 보호연장아동 등이다.
지원을 희망하는 주민은 연중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신청할 수 있으며 사업에 선정된 대상자에게는 120일간 최대 8회, 전문 심리상담 서비스 이용 바우처를 제공한다.
회당 상담 비용은 제공 인력의 전문성과 역량에 따라 1급과 2급으로 구분되며 본인부담금은 소득 수준에 따라 0~30%까지 차등 부과된다.
서비스 제공기관은 주소지와 상관없이 선택할 수 있으며 이용가능한 제공기관은 사회서비스 전자바우처 홈페이지에서 확인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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