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신대학교 기독교교육과는 지난달 26~27일 1박 2일로 전국 미션스쿨 교목 및 종교교사 하계 직무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를 통해 기독교교육과는 '서울, 부산, 전라, 대구 지역' 거점 미션스쿨의 교목 및 종교교사들의 사역 역량 강화를 지원하고, 전국 교목 선생님들과의 네트워크 형성을 목표로 연수를 진행했다.
연수에서는 고신대 기독교교육과 이현철 교수의 '종교교육의 미래: K-Religious Education을 바라보다'라는 기조 강연이 진행됐고, 3가지 주제 강의로 대동고등학교 박상규 목사의 '종교교과 수업 개발', 브니엘남고 고광제 목사의 '고교학점제와 종교교육', 브니엘예고 전영헌 목사의 '미션스쿨의 현재와 미래'가 이어졌다.
서울외고 배정주 교사는 "이번 연수를 통해 현장 중심의 미션스쿨 교목 및 종교교육 교사의 중요성과 실제적인 다음 세대 분석을 위한 방법론적 필요성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브니엘여고의 차태환 목사는 "기독교 인재 양성을 위한 미션스쿨과 기독교 대학의 가치를 재확인할 수 있었으며 기독교교육과 다음 세대를 섬기며 함께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고신대 기독교교육과는 학부생들을 위한 '4CC 비교과 교육과정'을 통해 다양한 현장 체험 및 전공 역량 강화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으며 현장 중심의 실천적 교육을 강조하고 있다. 현재 학과는 학부, 일반대학원 석·박사 과정(M.A., Th.M., Ph.D.), 기독교상담대학원, 교육대학원 등을 활발히 운영 중이며 전국의 많은 목회자 및 기독교교육 전문가들을 섬기며 양성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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