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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부산대병원, 임직원 초등생 자녀 대상 '특별한 Family Day 투어' 실시

사진/양산부산대병원

양산부산대병원은 지난 9일 임직원 자녀 중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특별한 Family Day 투어'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양산부산대병원 임직원 자녀들에게 부모님의 직장을 직접 체험할 기회를 제공하고, 자녀들의 여름방학 기간을 맞아 부모님과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주고자 기획했다.

 

총 156명이 참여한 이번 투어는 오전 9시부터 12시 30분까지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아이들은 병원 투어의 시작으로 CPR 교육을 받고, 병원장실과 간부회의실을 방문해 병원 운영의 중심을 체험했다. 이어 가루약 조제 로봇, 검체 검사자동화시스템, 어린이병원 등을 견학하며 병원의 다양한 부서와 시설도 탐방했다. 어린이병원 에서는 임직원 자녀들을 위해 레고를 선물로 준비하며 따뜻한 미소도 함께 전달했다. 또 부모님의 근무 부서를 직접 방문하는 시간을 통해 부모님의 직업을 더욱 깊이 이해하는 계기가 됐다.

 

특히, 이번 투어에서는 자녀들에게 부모님과 동일한 '주니어 명예 사원증'이 제공돼, 일일 명예사원으로 병원을 둘러보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했다. 더불어 황은정 약제부장은 임직원 자녀들을 위해 약 봉투에 초콜릿을 담아 실제 약국에서 약을 처방받는 듯한 깜짝 이벤트를 준비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와 함께, 의료진 직업 소개 및 Q&A 시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병원의 업무와 의료진의 역할을 이해하고, 퀴즈쇼와 행운의 경품 추첨을 통해 자녀와 임직원 모두에게 즐겁고 기억에 남을 추억을 제공했다.

 

마지막으로 자녀들은 부모님과 함께 직원식당을 방문해 영양팀이 준비한 키즈 메뉴로 점심 식사를 함께하며 투어를 마무리했다. 이번 특별한 Family Day 투어는 양산부산대병원 홍보팀이 주관한 첫 임직원 자녀 병원 투어로, 성공적으로 개최돼 참여한 아이들과 부모님에게 소중하고 뜻깊은 시간을 선물했다.

 

이상돈 병원장은 "이번 임직원 자녀 병원 투어를 통해 임직원 자녀들이 병원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부모님의 직장에 대해 자부심을 느끼고, 가족 간의 유대가 더욱 강화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양산부산대병원은 임직원들의 몸과 마음이 지치지 않도록 가족 친화적인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계획하고 있으며 2024년에도 '직원 행복 병원'을 만들어가기 위해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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