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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설공단, 어린이·청소년 위한 직업 체험 교실 운영

공단 글로벌 대학생홍보단 담당자와 학생들이 일일 명예심판 체험을 하고 있다. 사진/부산시설공단

부산 금정경륜장에서 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직업 체험 학습 기회가 마련된다.

 

부산시설공단은 8월 여름방학을 맞아 금정구 스포원파크 경륜장에서 경륜 심판과 방송 직업 체험을 하는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먼저 오는 21일 공단 레포츠본부 경주콘텐츠팀 주관으로 '어린이 방송 직업 체험 교실'이 열린다. 지난 9일까지 부산 지역 초등학생 3~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온라인 신청을 받아 이 가운데 10명을 선발해 진행된다.

 

심사를 거쳐 선발된 학생들은 스포원파크 내 스포츠 중계 방송실을 견학하며 아나운서와 카메라 등 방송 직무를 체험할 수 있다. 선발된 학생 10명에게는 체험 후 문화상품권 3만원과 활동인증서도 제공한다.

 

두 번째로 관내 경륜 관련 학교인 부산체육고등학교 사이클부 학생과 학부모를 초청해 '경륜 심판 직업 체험'이 25일 스포원파크 경륜장 일원에서 열린다.

 

경륜 심판 직업 체험은 학생들의 진로와 직결되는 벨로드롬의 구조를 살피며 경주가 이뤄지는 과정을 직접 보고 체험할 기회를 제공한다. 아울러 경륜장 경주 개최 준비 과정과 경륜 심판 업무 체험, 주요 시설 견학 및 질의응답 순으로 이어질 계획이다.

 

체험 참여자에게는 부산과 광안대교 로고가 그려진 티셔츠를 제공한다.

 

이성림 부산시설공단 이사장은 "공단이 관리 운영하는 스포원파크 경륜장에서 직원들의 재능 기부로 청소년을 위한 다채로운 직업 체험 학습을 진행하게 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행복도시 부산의 시민들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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