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은 '2024 통화정책 경시대회'에서 부산대 '금Repoter'팀이 금상을, 전북대 '금디락스'팀이 은상을 수상했다고 14일 밝혔다.

앞서 한국은행은 지난 5월 통화정책 경시대회를 열고 예비심사, 지역예선대회, 전국결선대회를 진행했다. 전국 111개팀 중에서 예심을 통과한 56개 팀은 지역예선에 참가했고, 지역예선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7개 팀이 전국결선에 참가했다.

참가팀은 국내외 금융·경제 동향 및 전망등의 자료를 바탕으로 8월 기준금리 모의 결정 내용을 발표했다. 또 심사위원의 질의에 응답했다.

심사결과 금상은 부산대 '금Repoter'팀이 은상은 전북대 '금디락스'팀이 수상했다. 동상은 연세대 '금리 인플루언서'팀, 충남대 '월화수목금통위'팀이 받았다.

금상팀 발표 동영상은 홈페이지 및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