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경남은행은 말복을 맞아 창원특례시와 공동으로 'BNK경남은행과 함께하는 사랑의 특식'을 실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지난 14일 진해서부노인종합복지관에서 열린 사랑의 특식에는 예경탁 경남은행장 내외와 홍남표 창원특례시 시장 내외를 비롯해 정현섭 진해구 구청장 및 BNK경남은행 임직원 등이 참여했다.

이날 봉사자들은 진해서부노인종합복지관을 찾은 지역 어르신 300여명에게 삼계탕과 과일 그리고 떡 등을 대접했다.

특히 예경탁 은행장과 홍남표 시장은 특식을 배식하며 어르신들에게 무더운 여름을 잘 이겨내고 건강하시라는 인사도 함께 전했다.

예경탁 BNK경남은행장은 "최근 폭염 위기단계가 격상됨에 따라 어르신들의 건강이 우려되는 상황까지 나타나고 있어 안타깝다"며 "지역 어르신들이 여름 보양식인 삼계탕을 맛있게 드시고 시원하고 활기찬 여름을 보냈으면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