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 및 핀테크 전문기업 두나무의 올해 2분기 연결 기준 매출(영업수익)은 2570억원으로 1분기 5311억원 대비 52% 감소했다고 15일 밝혔다. 영업이익은 1590억원으로 1분기(3356억원)보다 53% 줄었다. 당기순이익은 1311억원이다.
두나무는 실적 하락의 원인으로 주요 가상자산의 해외 현물 상장지수펀드(ETF) 승인 등 1분기 시세 상승을 견인했던 대형 모멘텀이 2분기 다소 차분해지면서 전반적인 거래량 감소로 이어진 여파로 보고 있다.
지난 2012년 설립된 두나무는 업비트, 증권플러스, 증권플러스 비상장 등의 서비스를 기반으로 성장 기반을 마련하고, 안전하고 편리한 거래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해 왔다. 아울러 두나무는 지난 7월 19일부터 시행된 가상자산 이용자 보호 등에 관한 법률(가상자산이용자보호법) 준수에 만전을 기해 불공정거래 근절과 건전한 가상자산 투자 시장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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