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가 결식 우려 아동에게 따듯한 한 끼를 선물했다.

신한카드는 식사 지원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15일 밝혔다.

봉사활동에는 문동권 신한카드 사장과 이영종 신한라이프 사장, 강병관 신한EZ손해보험 대표이사와 각 회사 직원 20여명이 참여했다. 간편식 등으로 구성한 식료품 키트 100여개를 제작했다.

제작한 키트는 지역아동센터를 통해 결식 우려가 있는 아동들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봉사활동은 신한금융그룹의 임직원 참여형 사회공헌 프로젝트 '솔선수범 릴레이'의 3차 캠페인 '방학 중 결식 우려 아동을 위한 식사 및 여가 활동 지원'의 일환으로 진행했다.

앞서 지난달 26일 진옥동 신한금융그룹 회장을 포함한 임직원 20여 명이 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해 밀키트와 학습 놀이 키트를 만들고 결식 우려 아동 가정으로 배달하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솔선수범 릴레이는 신한금융그룹 임직원들이 직접 아이디어 제안부터 기부금 모금, 봉사활동까지 참여하는 캠페인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