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성동구 주최로 10월 예정…소셜벤처 2곳에 지원금
삼표그룹이 오는 10월 서울 성동구 주최로 열리는 '제8회 서울숲 소셜벤처 혁신 경영대회'에 1000만원을 지원한다.
16일 삼표그룹에 따르면 성동구가 소셜벤처 허브센터를 발판으로 글로벌 ESG 스타트업 밸리 조성에 앞장서고 있어 이에 관심을 갖는 기업들이 성장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후원에 참여하게 됐다.
삼표그룹은 이에 따라 소셜벤처 혁신경연대회에서 삼표 특별상을 통해 소셜벤처 기업 2곳에 지원금을 전달할 예정이다.
아울러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소셜벤처 생태계 조성과 기업의 성장을 위해 적극 지원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삼표그룹 유용재 사회공헌 단장은 "삼표그룹이 성수동에서 레미콘 사업을 영위하면서 성장한 만큼, 지역 소셜벤처 기업들의 성장에 기여하는 동시에 소셜벤처 생태계가 보다 활성화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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