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 카드, 증권, 라이프, DS 등 1200여명의 그룹사 임직원이 모여 원신한 협업 체계 강화
신한금융그룹은 베트남 호치민 신사옥에 은행, 카드, 증권, 라이프, DS 등 5개 그룹사가 입주한다고 18일 밝혔다. 신사옥 공동입주를 통해 그룹 사간 협업 체계 및 현지 금융사 내 경쟁력을 더욱 공고히 하겠다는 계획이다.
신한금융은 지난 15일 베트남 호치민 투티엠에 위치한 그룹사 신사옥에서 입주를 기념하는 행사를 개최했다..
행사에는 윤동욱 총영사관 금융영사를 비롯해 최분도 베트남 한인상공인연합회 회장, 보 민 투안 베트남 중앙은행 호치민 지점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진옥동 신한금융 회장은 "베트남에 동반 진출한 그룹사 간 유기적인 협업을 통해 신한만의 차별화된 금융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며 "이번 신사옥 공동 입주를 통해 '고객중심'이라는 최우선 가치를 되새기고 베트남에서의 한층 더 높은 도약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한금융의 올해 상반기 베트남 지역 손익은 1427억원으로 현지에 진출한 국내 금융회사중 최대를 기록했다. 신한금융 글로벌 손익(4108억원)에서 베트남이 차지하는 비중은 35%에 달한다.
Copyright ⓒ Metro. All rights reserved. (주)메트로미디어의 모든 기사 또는 컨텐츠에 대한 무단 전재ㆍ복사ㆍ배포를 금합니다.
주식회사 메트로미디어 · 서울특별시 종로구 자하문로17길 18 ㅣ Tel : 02. 721. 9800 / Fax : 02. 730. 2882
문의메일 : webmaster@metroseoul.co.kr ㅣ 대표이사 · 발행인 · 편집인 : 이장규 ㅣ 신문사업 등록번호 : 서울, 가00206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2546 ㅣ 등록일 : 2013년 3월 20일 ㅣ 제호 : 메트로신문
사업자등록번호 : 242-88-00131 ISSN : 2635-9219 ㅣ 청소년 보호책임자 및 고충처리인 : 안대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