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렌체 이맥스 클럽' 대상…獨 지게니아 기술자가 직접 교육
KCC가 창호 가공·시공(가시공) 대리점들의 경쟁력 강화에 힘을 쏟고 있다.
KCC는 '클렌체 이맥스 클럽' 대리점을 대상으로 창호 트레이닝 센터 교육을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맥스 클럽은 창호를 전문적으로 가시공 할 수 있는 설비와 기술력을 갖춘 우수한 대리점을 KCC가 인증하는 것으로, 특히 클렌체 이맥스 클럽은 정교한 기술이 요구되는 하이엔드 브랜드 클렌체의 가시공 능력이 탁월한 대리점만 인증받을 수 있다.
KCC는 이맥스 클럽 대리점의 가시공 경쟁력을 최고 수준으로 유지하기 위해 매달 창호 트레이닝 센터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달 교육에는 이례적으로 독일 시스템 창호 하드웨어 업체 '지게니아'의 엔지니어가 직접 교육을 진행했다.
국내에 처음 방문해 교육을 진행한 지게니아 본사 엔지니어는 클렌체 제품 중 가장 호응이 좋은 수평밀착형 슬라이딩 개폐방식(Parallel Sliding) 시스템이 적용된 M시리즈의 제작 과정과 하드웨어 조립 방법에 대해 아주 세밀한 부분까지 꼼꼼하게 교육하며 참가자들의 이해의 폭을 넓혔다.
KCC는 그동안 대리점과의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품질 관리'를 동반성장의 최우선 가치로 보고 2007년부터 정기적인 창호 트레이닝센터 교육을 통해 ▲신제품 및 신규 원부자재 소개 및 가시공 실습 ▲주요 가시공 방법 및 하자사례 스터디 ▲가시공 시 안전교육 등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교육으로 가시공 경쟁력을 높여 나가고 있다.
그동안 1400여 시간의 교육을 통해 약 3000여명의 교육생들이 창호 트레이닝 센터 교육을 이수했다.
KCC 건재기술영업팀 태기복 팀장은 "앞으로도 품질을 최우선으로 관련 교육을 강화하는 한편 협력업체들과의 지속적인 교류의 장을 마련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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