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는 관공서 사칭 전화사기 피해를 예방하고, 행정 전화의 신뢰성을 높이기 위한 '스마트 레터링 서비스'를 도입해 8월부터 시범운영 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시는 평택시가 시민에게 전화를 걸 때 시민의 스마트폰 화면에 시청 이미지와 함께 부서명과 행정 전화번호가 표시되고, 통화 종료 시에는 최신 시정 안내 및 행사 정보 등을 제공한다.
해당 서비스는 '보이는 ARS 서비스 공유 앱'이 설치된 안드로이드 기반 스마트폰에 한해 제공된다.
시민은 전화를 안심하고 받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시책 및 축제·행사 등의 정보를 빠르고 쉽게 알게 됨으로써 다양한 혜택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평택시 관계자는 "올해는 관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와 시민과의 통화량이 많은 부서를 대상으로 운영하고, 향후 전체 부서로 운영을 확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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