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회복위원회는 지난 19일 '제6회 새희망힐링펀드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지난 2019년부터 운영 중인 새희망힐링펀드 장학사업은 금융감독원 및 금융 유관기관의 법인카드 포인트와 기부금을 통해 아동양육시설 거주자 또는 신복위의 추천을 받은 저소득 가정의 고등학생과 대학생 중 학업역량이 우수한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새희망힐링펀드 장학사업을 통해 지금까지 총 1227명의 장학생이 누적 16억원의 장학금을 전달받았다.
올해는 새희망힐링펀드 장학생으론 학업성취도, 학습태도 등 서류 평가와 외부 전문가의 심사를 거쳐 200명이 선발됐다.
이번 수여식은 금융감독원, 6개 금융협회(은행연합회·생명보험협회·손해보험협회·금융투자협회·여신금융협회·저축은행중앙회), 한국아동복지협회가 참여한 가운데 은행회관 국제회의실에서 진행됐다.
수여식에는 이복현 금융감독원장, 조용병 전국은행연합회장, 김철주 생명보험협회장, 서유석 금융투자협회장, 정완규 여신금융협회장, 오화경 저축은행중앙회장 등이 참석해 장학증서를 직접 수여했다.
이재연 신복위 위원장은 "장학생들의 열정과 노력을 응원하며 격려하는 범금융권 공동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할 수 있어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자신을 믿고 꿈을 향해 한 걸음씩 나아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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