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경남은행은 삼천포용궁수산시장에서 '2024년 장금이 溫 & 溫(온&온) 협약 및 행사'를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 및 행사장에는 박두희 BNK경남은행 금융소비자보호 담당임원(CCO), 강종철 삼천포용궁수산시장상인회 회장, BNK경남은행 임직원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BNK경남은행은 삼천포용궁수산시장 상인들을 위한 전담창구를 마련하고 전기통신금융사기 예방 교육 및 홍보 활동에 적극 노력하기로 했다.

또한 협약식 이후 참석자들은 시장 내에서 보이스피싱 예방 어깨띠를 두르고 시장 상인들에게 금융사기 예방 팜플렛을 배부하며 보이스피싱의 위험성을 안내했다.

박두희 BNK경남은행 금융소비자보호 담당임원 "장금이 溫 & 溫 협약 및 행사를 마산어시장, 울산 신정상가시장에 이어 삼천포용궁수산시장에서도 진행하게 됐다"며 "상인들이 금융사기 피해를 입지 않고 항상 웃으며 생활할 수 있도록 보이스피싱 피해 예방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