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소방서(서장 최덕호)가 19일부터 22일까지 나흘간 을지연습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을지연습은 안보 태세를 강화하고 비상 상황에서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연 1회 시행되는 전국 단위 비상대비 훈련이다.
하남소방서는 8월 19일부터 8월 22일까지 4일간 이루어지는 을지연습에 참여하여 자체적으로 훈련장을 조성하고 국가총력전 상황을 가정하여 각종 위기 상황에 대처하는 훈련을 진행하고 있으며 주요 내용은 ▲전시 상황 소방 활동 이행 연습 ▲ 각종 재난 상황 처리 ▲긴급 상황 대비 및 유관 기관과의 협조체계 강화 등이다.
이러한 을지연습의 일환으로, 20일 오후에는 팔당권지사 제2취수장에서 인원 34명과 장비 11대를 동원하여 폭발물 및 드론 테러, 인질극 상황 등 전시에 발생할 수 있는 상황을 가정하여 실제 현장 훈련을 실시했다.
최덕호 하남소방서장은 "훈련에 참여하는 직원들에 대하여 그 노고를 치하한다"라며 "빈틈없는 훈련으로 실제 전시 상황에도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하남소방서가 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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