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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어뱅크, 출산 장려 캠페인 '아기낳고 벤츠타자' 2회차 주인공 선정

8월 20일 오후 2시 세종특별자치시 어진동에 위치한 타이어뱅크 본사에서 축하 행사를 마치고 김정규 타이어뱅크 회장(왼쪽)과 당첨자인 최현진씨 가족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타이어뱅크가 대한민국 저출산 위기 극복을 위한 출산 장려 캠페인 '아기 낳고 벤츠타자' 2회차 주인공을 선정했다.

 

타이어뱅크는 2회차 1등 당첨자로 경기도 파주에 거주 중인 최현진 씨를 선정하고 지난 20일 세종특별자치시 어진동에 위치한 타이어뱅크 본사에서 축하 행사를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타이어뱅크가 저출산 극복을 위해 진행 중인 '아기 낳고 벤츠 타자'는 2024년도에 아이를 출산한 부모에게 타이어 50% 할인, 넷째 출산 부모에겐 100% 무료 교환 혜택을 제공하는 등 사회적 기부활동의 일환으로 진행되고 있다.

 

가족들과 함께 당첨 축하 행사에 참석한 1등 당첨자 최현진 씨는 "소중한 생명이 태어난 것만으로 무한하게 기쁜데 이렇게 좋은 선물까지 받게 되어 정말 기쁘다"며 당첨 소감을 전했다.

 

한편 타이어뱅크가 진행중인 '아기낳고 벤츠타자'는 저출산 고령화에 따른 '인구 국가비상사태'가 선언된 대한민국의 위기 상황을 해결하는데 동참하는 캠페인이다. 특히 행사는 저출산 시대 위기 극복을 위해 민간기업 최초로 펼치고 있는 출산 장려 캠페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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