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사하구는 지난 14일 드림스타트 아동 및 양육자 43명을 대상으로 키자니아 부산점에서 직업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다양한 직업체험을 통해 아동이 자신의 흥미와 적성을 발견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 아동은 자동차 연구소, 소방서, 엔터테이먼트 등 다양한 직업을 체험하고, 양육자와 함께 장래 희망에 대해 소통하는 시간도 진행했다.
사하구 드림스타트는 취약계층 아동이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통합사례관리 및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앞으로도 다양한 체험과 경험을 통해 아동들이 정서적으로 소외되지 않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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