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주택금융공사(HF공사)는 부산지역 취약계층 산모의 집을 방문해 산후조리 등을 돕는 'HF-I Care 사업' 후원을 위해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기부금을 전달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지원 대상은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이 선정한 저소득·장애인·다문화·미혼모 가구 등 총 30가구로, 이번 사업에 따라 향후 부산돌봄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의 산후도우미가 산모의 가정을 방문해 산후조리를 돕고, 출산육아용품 키트도 전달할 계획이다.
HF공사 관계자는 "지역 취약계층을 지원하고 저출생 극복에 힘을 보태기 위해 아동복지전문기관 및 사회적경제기업과 함께 이 사회공헌활동을 시작하게 됐다"면서 "공사는 앞으로도 편안한 출산 및 육아 환경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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