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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명대 재학생, 오티콘 챌린지 대학생 공모전 수상

사진/동명대학교

동명대 언어치료청각재활학과 이윤정, 배진아씨가 청력 향상 어플리케이션 '잘듣고'로 지난 20일 제6회 오티콘 챌린지 대학생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주한덴마크대사상을 받았다.

 

이 공모전은 세계 5대 보청기 회사인 덴마크 오티콘(Oticon)의 모 기업 디만트(Demant)의 한국 법인 디만트코리아가 청각 기기의 미래 인재 발굴을 위해 해마다 주최하고 있다.

 

'잘듣고'의 특징은 청능 재활을 쉽게 하는 데 있다.

 

이달 9일 덴마크 대사관에서 열린 최종 프리젠테이션에서 이윤정, 배진아씨는 기존 보청기 어플리케이션과 보완해 활용할 '잘듣고'의 기능들을 제시했다. 이들은 잘듣고가 ▲단계별 청능 재활프로그램으로 청능 재활을 간단히 재미있게 할 수 있고 ▲저장된 재활 데이터로 보청기 피팅이 가능하다는 점을 부각했다. 이는 기존 보청기의 청능 재활 어플이 영어로 돼있고, 유료여서 사용자들이 청능 재활에 겪는 불편함을 개선한 것이다. 또 청능 재활 과정에서 단계별로 쌓이는 포인트로 보청기 구매, 수리 및 액세서리를 구매할 아이디어도 냈다. 이 아이디어는 오티콘에게 홍보와 마케팅에 접목할 수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윤정, 배진아 씨는 "노인들과 난청인들에게 더 나은 소리, 편안한 소리를 들려주기위해 노력하겠다"는 수상 소감을 밝혔다.

 

동명대 언어치료청각재활학과는 언어재활사, 청능사 자격을 동시에 취득할 교육과정을 운영하는 전국 5개 대학 중 하나다. 실무 경험이 풍부한 교수진과 서비스 러닝, 리빙랩 등 교과-비교과 연계 교육과정 운영을 통해 임상 재활 실무 능력을 갖춘 인재를 양성하고 있으며 올해부터 대학원 과정도 신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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