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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회일반

온열질환자 3000명 넘었다…남성·고령자 비율 가장 높아

오후 대구 중구 동성로에서 한 시민이 부채로 햇빛을 가린 채 이동하고 있다. / 뉴시스

올해 여름 온열질환자가 3100명에 육박한 것으로 드러났다.

 

24일 질병청의 온열질환 응급실감시체계 신고 현황에 따르면 지난 5월 20일부터 8월 23일까지 신고된 온열질환자가 누적 3084명으로 집계됐다. 온열질환자가 4526명으로 가장 많이 발생한 해인 2018년 이후 두번째로 많은 수준이다. 질병청은 2011년부터 온열질환 감시체계를 시작했다.

 

온열질환으로 인한 누적 사망자는 직전 집계와 같은 28명으로 나타났다. 31명의 온열질환 사망자가 나왔던 작년 같은 기간보다 3명 적다.

 

성별로 보면 온열질환자는 남성이 77.8%, 여성이 22.2%로 나타났다. 연령별로 보면 31.3%가 65세 이상 고령자로 가장 많은 부분을 차지했다. 50대 18.6%, 60대 18.4%로 그 뒤를 이었다.

 

온열질환은 오전에 가장 많이 발생했다. 오전 6~10시가 11.1%로 온열질환 발생이 가장 많았다. 이어 오후 3시~4시가 10.6%, 오후 2~3시가 10.1% 로 가장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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