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명의 사망자가 발생한 경기 부천 호텔 화재 관련 경찰이 수사본부를 격상했다.
경기 부천원미경찰서는 24일 기존 수사본부 본부장을 송유철 부천원미서장에서 김종민 경기남부경찰청 광역수사단장으로 격상했다고 밝혔다.
이는 화재원인, 사고원인 규명 등 본격적인 화재 원인을 조사를 위한 조치다.
앞서 경기남부청은 전날 형사기동대·강력계·과학수사대를 포함해 부천원미서 등 경력 84명으로 구성된 수사본부를 편성했다.
경찰은 앞으로 호텔 업주 등 관계자도 조사할 예정이다. 화재 원인을 확인하고 사고 관련 과실 여부를 확인한다는 방침이다.
Copyright ⓒ Metro. All rights reserved. (주)메트로미디어의 모든 기사 또는 컨텐츠에 대한 무단 전재ㆍ복사ㆍ배포를 금합니다.
주식회사 메트로미디어 · 서울특별시 종로구 자하문로17길 18 ㅣ Tel : 02. 721. 9800 / Fax : 02. 730. 2882
문의메일 : webmaster@metroseoul.co.kr ㅣ 대표이사 · 발행인 · 편집인 : 이장규 ㅣ 신문사업 등록번호 : 서울, 가00206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2546 ㅣ 등록일 : 2013년 3월 20일 ㅣ 제호 : 메트로신문
사업자등록번호 : 242-88-00131 ISSN : 2635-9219 ㅣ 청소년 보호책임자 및 고충처리인 : 안대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