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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이슈

유엔, "민간인 생존 위협하는 가자지구 대피령"…모순 지적

지난 16일(현지시각) 가자지구 데이르 알발라의 학교 대피소에서 팔레스타인 난민들이 짐을 싸 들고 대피하는 모습의 사진 / 뉴시스

이스라엘이 팔레스타인 가자지구에 대피령을 남발하면서 민간인 보호라는 목적과는 정반대의 결과를 낳았다는 지적이 나온다.

 

23일(현지 시각) AFP통신에 따르면 가자지구 인권을 담당하고 있는 무한나드 하디 유엔 조정관은 성명을 통해 "이달 들어 이스라엘군은 이틀에 한 번꼴로 가자지구에 대피령을 내리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지난해 10월 전쟁 시작 후 팔레스타인 주민 210만명 가운데 90%가 이주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팔레스타인인들이 오염되고 안전하지 않으며 과밀한 지역으로 밀려났다"며 "사람들은 의료 시설, 피난시설, 식수, 인도적 지원 물품을 포함한 생필품과 서비스에 대한 접근이 박탈당하고 있다"고 전했다.

 

아울러 "앞으로 나아갈 길은 분명하고 시급하다"며 "그것은 민간인들을 보호하고 인질들을 석방하며, 인도주의적 접근을 쉽게 하고, 휴전에 합의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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