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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교육

윤병국 경희사이버대 교수, 한국사진지리학회 국제학술대회·사진촬영대회 총괄 참여

윤병국 경희사이버대 관광레저항공경영학부 교수가 한국사진지리학회 '국제학술대회'와 '사진촬영대회'를 총괄 진행했다(카자흐스탄 챠른계곡 지역에서 현장답사 사진)./경희사이버대 제공

경희사이버대학교(총장 변창구)는 윤병국 관광레저항공경영학부 교수가 지난 16부터 21일까지 카자흐스탄에서 한국사진지리학회(학회장 장동호 교수, 공주대 지리학과) 주관으로 진행된 '국제학술대회'와 '사진촬영대회'를 총괄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카자흐스탄 알마티, 알뜬에멜 국립공원, 챠른 계곡, 침블락 스키장의 빙하지형 등에서 진행됐으며 국제학술대회와 현장답사(Field trip)를 겸한 사진촬영대회를 진행했다. 사진 촬영대회는 경관 분석 도구로서 사진을 활용해 지역성을 규명하고 활용하고자 하는 학회의 특성화된 운영방식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이번 국제학술대회에서 카자흐스탄의 지형과 관광자원을 다양한 시각으로 분석한 14편의 논문이 발표됐다. 이후 카자흐스탄에서도 오지에 속하는 알뜬에멜 국립공원의 카투타우 경관, 악타우 경관, 싱잉듄 사구의 형성과정을 분석하는 현지답사를 진행했다.

 

특히 답사현장에서 오정식 교수(경북대 지리학과)는 "알뜬에멜 지역은 고지중해(테티스해)의 퇴적암과 중생대의 격렬한 화산활동으로 형성된 형형색색의 바위가 장구한 세월에 거쳐 풍화, 침식돼 형성된 지형"이라고 해석했다. 챠른계곡의 스펙터클한 지형경관을 분석한 김창환 교수(강원대 지리교육과)는 "중생대 기반암위에 신생대 4기까지 불과 물이 형성한 협곡의 장대함에 경의를 표한다"고 후기를 전했다.

 

윤병국 관광레저항공경영학부 교수는 "이론으로만 접해온 건조지형과 빙하지형의 경관변화 프로세스를 국제학술대회를 통한 발표와 전공 교수들의 강평을 통한 상호작용 할 수 있어, 지리적 통찰력이 한층 업그레이드 되는 만족도 최고의 행사였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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