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부경대학교 국제교류본부는 지난 23일 미래관에서 '자랑스러운 국립부경대학교 외국인 유학생 표창장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
국제교류본부는 학위수여식이 열린 이날 졸업하는 대학원, 학부 유학생 가운데 살만 마즈 박사 등 10명에게 상장과 부상을 수여했다.
이들은 우수 논문 발표, 학술대회 수상 등 우수한 연구 성과를 냈거나 성적 우수, 학교 발전 기여 등 공로로 소속 학과에서 추천을 받아 이날 상을 받았다.
국립부경대는 올해 4월 기준 학·석·박사과정, 석박사 통합과정, 교환학생, 어학 연수과정에 71개국 1678명의 외국인 유학생이 재학 중으로, 해마다 증가하는 외국인 유학생들의 성과를 격려하기 위해 지난 학기부터 해당 상을 시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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