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화여자대학교 의료원은 지난 20일 이대서울병원 보구녀관에서 배우 문가영씨가 기부금 1억원을 전달했다고 26일 밝혔다.
이화의료원에 따르면, 배우 문가영씨는 지난 3월 발간한 첫 번째 산문집인 '파타'의 수익금 일부를 이화의료원 발전을 위해 쾌척했다.
특히 문가영씨는 '보구녀관'으로부터 이어져 내려온 이화의료원의 역사에 감명을 받았고, 이화의료원이 앞으로도 시대적 사명감을 갖고 더욱 발전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기부를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실제로 '보구녀관'은 1887년 설립된 한국 최초의 여성을 위한 병원이자 의학 및 간호 교육이 시작된 곳으로 이화의료원의 전신이다.
이화의료원은 문가영씨의 이번 기부를 계기로 이화의료원의 섬김과 나눔 정신이 대중들에게 많이 알려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이화의료원은 기부하는 마음이 자부심이 될 수 있도록 항상 환자들을 위해 항상 최선을 다하겠다는 방침이다.
Copyright ⓒ Metro. All rights reserved. (주)메트로미디어의 모든 기사 또는 컨텐츠에 대한 무단 전재ㆍ복사ㆍ배포를 금합니다.
주식회사 메트로미디어 · 서울특별시 종로구 자하문로17길 18 ㅣ Tel : 02. 721. 9800 / Fax : 02. 730. 2882
문의메일 : webmaster@metroseoul.co.kr ㅣ 대표이사 · 발행인 · 편집인 : 이장규 ㅣ 신문사업 등록번호 : 서울, 가00206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2546 ㅣ 등록일 : 2013년 3월 20일 ㅣ 제호 : 메트로신문
사업자등록번호 : 242-88-00131 ISSN : 2635-9219 ㅣ 청소년 보호책임자 및 고충처리인 : 안대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