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은 지난 23일 합천군청 3층 대회의실에서 '2024년 찾아가는 도민 인권학교 교육'을 운영하며 전 부서 공무원 42명을 대상으로 인권교육을 진행했다.
찾아가는 도민 인권학교 교육은 '경상남도 인권보장 조례' 및 '경상남도 인권보장 및 증진 기본계획'에 따라 공직자의 인권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이기 위해 2021년부터 매년 시행되고 있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이번 교육은 공무원들이 일상 업무와 생활 속에서 인권을 존중하고 보호하는 역할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인권의 기본 개념과 실천 방안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다양한 사례를 통해 인권 문제를 체감하며 공직자로서 책임감을 높이는 유익한 시간을 진행했다.
정철수 행정과장은 "공무원들은 일선에서 군민들과 직접 소통하는 만큼, 인권 감수성은 필수적인 역량"이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공무원들이 인권 문제를 더욱 민감하게 인식하고 이를 실천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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