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는 지난 23일부터 25일까지 강원도 춘천 봄내체육관에서 진행된 '제11회 대한민국 SW융합 해커톤 대회'에 5개팀이 참가해 4개팀이 수상하며 역대 최대, 지자체 중 최다 수상의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외국인을 위한 한국어 발음 연습서비스'를 개발한 창원대학교 하이코 팀이 대상을 차지했고, 창원경일여자고등학교의 이두강박근팀과 공쥐들팀, 경남대의 KU댕댕프렌들리팀이 우수상을 각각 수상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는 제11회 대한민국 SW융합 해커톤 대회는 '디지털 시대 새 지평을 열다'라는 주제로 한정된 시간 내에 소프트웨어 서비스를 개발하고 평가하는 대회다.
올해 전국 54개팀이 참여해 열띤 경연을 통해 대상, 우수상, 특별상 등 총 18개팀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류명현 경상남도 산업국장은 "과학기술정통신부에서 주관하는 전국 대회에서 경남도내 대학생과 고등학생들이 지자체 중 최다 수상을 해 경남의 소프트웨어 파워를 보여주어서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 경상남도는 도내 우수한 소프트웨어 청년들이 도내에서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올해 유치한 경남 디지털 혁신밸리를 빠르게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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