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신 타이페이시 태권도 대표팀 31명이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동명대에서 전지훈련을 진행했다.
신 타이페이시 태권도 대표팀이 동명대를 찾은 건 동명대 K-sports태권도학과와 합동훈련을 통해 국제 태권도 대회에 대비하고 한국의 태권도 교육체계를 배우기 위해서다. 합동훈련에는 동명대 태권도팀, 동명공고 태권도팀과 대만 주니어 태권도대표팀, 대만국립고등학교 태권도팀, 대만 청소년 태권도 품새팀 등 5개 팀이 참여했다.
시아오 야팡 신 타이페이시 태권도 전지 훈련단 단장은 "좋은 시설에서 한국의 태권도팀과 함께 전지훈련을 하며 많은 걸 배웠다. 다시 오겠다"고 말했다.
원형진 교수는 "체덕지와 도전·실천·체험이 핵심 가치인 Do-ing 교육을 바탕으로 스포츠 명문으로 부상하고 있는 동명대의 교육 이념을 다양한 방법으로 알리겠다"고 밝혔다.
동명대는 오는 28일 K-sports태권도학과 전용 연습장 3개와 남녀 샤워실과 탈의실이 갖춰진 전공 실습실을 개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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