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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금융일반

서금원, 보험업계와 '휴면보험금 찾아주기' 캠페인 진행

/서금원

서민금융진흥원이 다음 달 말까지 생명보험협회, 보험사와 함께 휴면보험금 찾아주기 공동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휴면예·보험금이란 법률 또는 당사자의 약정에 따라 채권?청구권의 소멸시효가 완성된 예금, 보험금, 자기앞수표, 실기주과실 등을 말한다. 서금원은 금융사로부터 휴면예금 등을 출연 받아 원권리자의 지급청구권을 보장하는 한편, 원권리자가 쉽고 편리하게 찾아갈 수 있도록 조회, 지급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캠페인은 지난해 휴면보험금 출연협약 개정으로 출연 시기가 기존보다 1년 단축됨에 따라 보험업권과 공동으로 원권리자 대상 휴면보험금 안내 및 홍보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캠페인 기간 서금원과 생보협회는 온라인 채널 안내와 함께 ▲아파트 엘리베이터 영상 ▲병원 디스플레이 영상 ▲지역 쇼핑몰 카트 안내 ▲약 봉투 광고 등 상대적으로 디지털 이용이 취약한 고령층을 대상으로 휴면보험금 찾아주기 홍보도 진행한다.

 

서금원은 연말까지 휴면예금 모바일 전자고지 서비스를 도입해 통신사와 관계없이 원권리자가 문자 등의 방법으로 휴면예금 찾아주기 안내 통지를 받고 간편하게 찾아가도록 할 계획이다.

 

휴면예금이 1000만 원 이하인 경우 영업점 방문 없이 서민금융 잇다와 휴면예금 찾아줌, 정부24, 어카운트인포, 내보험찾아줌, KB국민·신한·우리은행·카카오뱅크·고려저축은행 등 금융회사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 등에서 평일 24시간 언제든지 조회하고 지급 받을 수 있다. 또 서민금융콜센터 국번 없이 1397을 통해 조회 및 지급 신청할 수 있다.

 

단, 1000만 원 초과 휴면예금과 상속인·대리인에 의한 지급신청 등은 가까운 휴면예금 출연 금융회사의 영업점 또는 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를 직접 방문해야 한다.

 

이재연 원장은 "생보협회 등 관계기관과 적극적으로 협력해 휴면예금 등을 몰라서 못 찾는 분이 없도록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쉽고 간편하게 찾아갈 수 있도록 지속해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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