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씨셀이 바이오텍과의 협력을 강화해 사업 확장에 나선다. 지씨셀은 듀셀바이오테라퓨틱스와 '수혈 가능한 인공 혈소판' 개발을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파트너십은 양사의 기술력을 기반으로 인공 혈소판의 품질을 높이는 동시에 대량 생산 및 상용화를 목표로 한다.
듀셀바이오는 독자적인 인공 혈소판 생산 플랫폼 'en-aPLTTM'을 통해 수혈 가능한 혈소판을 개발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또 듀셀바이오는 골관절염 치료제, 세포 성장을 촉진하는 세포배양배지 첨가물 등으로 활용가능한 인공 혈소판 용해물을 개발 등 다양한 파이프라인을 구축하는 중이다.
지씨셀은 세포치료제에 특화된 위탁개발생산(CDMO) 사업을 통해 ▲세포유전자치료제 공정 및 분석법 개발 ▲첨단바이오의약품전용 배지 및 원료 제조 ▲의약품 제조 및 품질관리기준(GMP) 분석 서비스 ▲임상시험용/상용화 단계 생산 ▲첨단바이오의약품 장기 보관 및 물류 서비스까지 세포유전자치료제 생산의 원스톱 종합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지씨셀은 이번 협력이 향후 듀셀바이오의 파이프라인 위탁개발생산(CDMO) 계약으로까지 이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Copyright ⓒ Metro. All rights reserved. (주)메트로미디어의 모든 기사 또는 컨텐츠에 대한 무단 전재ㆍ복사ㆍ배포를 금합니다.
주식회사 메트로미디어 · 서울특별시 종로구 자하문로17길 18 ㅣ Tel : 02. 721. 9800 / Fax : 02. 730. 2882
문의메일 : webmaster@metroseoul.co.kr ㅣ 대표이사 · 발행인 · 편집인 : 이장규 ㅣ 신문사업 등록번호 : 서울, 가00206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2546 ㅣ 등록일 : 2013년 3월 20일 ㅣ 제호 : 메트로신문
사업자등록번호 : 242-88-00131 ISSN : 2635-9219 ㅣ 청소년 보호책임자 및 고충처리인 : 안대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