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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제약/의료/건강

이화의료원, 볼리비아에 '장애친화 산부인과' 알려..."장애여성 임신·출산에 노력기울일것"

지난 23일 이대목동병원 장애친화 산부인과에서 볼리비아 연수단이 단체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이화여자대학교 의료원.

이화여자대학교 의료원이 장애여성 성적 건강 및 재생산권 관련 선진 의료 현장을 소개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화의료원은 지난 23일 이대목동병원 장애친화 산부인과에 볼리비아 연수단이 방문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국제여성가족교류재단이 진행하는 '코이카 글로벌연수사업'의 일환으로, 해당 연수단은 볼리비아 법무부, 국가장애인위원회, 장애 분야 관련 공무원 등으로 구성됐다.

 

이화의료원에 따르면, 이대목동병원이 올해 3월 개소한 장애친화 산부인과의 목표는 장애 여성의 건강권 및 의료접근성 증진이다.

 

실제로 장애친화 산부인과는 산부인과 전문의, 소아청소년과 전문의, 마취통증학의학과 전문의 등 각 분야 전문가를 비롯해 외래진료실, 분만장, 병동 등에 전담 코디네이터를 배치해 여성장애인이 불편 없이 임신·출산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전문 역량을 쏟고 있다.

 

또 장애친화 산부인과에는 휠체어 체중계, 이동식 전동리프트, 높낮이 조절 진찰대 등 장애 특화 장비가 설치돼 환자 편의성을 높이고 있다. 청각장애인 진료를 위한 수어통역 등 의사소통 서비스도 갖춰졌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