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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지역

창원시, 지방상수도 보급 확대로 ‘맑은 물’ 공급 총력

노후관 교체 사업 현장. 사진/창원시

창원시는 지하수 고갈 및 수질 악화 등으로 생활용수 사용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 주민들에게 깨끗한 수돗물을 공급하기 위한 지방상수도 공급 확대 사업을 계속 추진하고 있다.

 

현재 마산합포구 진전면 일원에 추진하고 있는 진전지구 농어촌 생활용수 개발사업은 2022년 5월 공사를 착수해 올해 12월 완공 목표로 현재 70%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으며 수혜 가구는 470세대다.

 

마산합포구 진북지구 농어촌 생활용수 개발사업은 올해 3월 진행설계 용역을 완료하고 공사 착공을 위해 현재 행정 절차 추진 중이며 수혜 가구는 369세대다.

 

이 밖에도 2024년에 진해구 북부동 백일마을 등 2개 마을에 지방상수도 공급 공사를 완료해 60세대가 수돗물을 공급받게 됐으며 마산합포구 예곡마을 등 3개 마을에 대해 연말까지 공급을 완료할 예정이다.

 

공사 완료 시 134세대가 수돗물 공급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처럼 창원시는 상수도가 미보급된 낙후·외곽 지역에 지방상수도를 적극적으로 공급해 물 복지를 구현하고 정주 환경을 개선하고 있다.

 

또 농어촌 생활용수 개발사업으로 진전·진북면 급수구역 확대 및 수요량 증가에 따라 진북배수지 설치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 7월 기본 및 진행설계용역을 착수했으며 배수지 용량 및 위치 검토, 급수구역 산정, 수계 전환 검토 등을 할 계획이며 약 1800㎥ 규모의 배수지 설치를 2025년까지 마무리할 예정이다. 진북배수지 설치사업을 통해 진전·진북면 일원 간접급수체계를 구축해 안정적인 상수도 공급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종덕 상수도사업소장은 "시민들의 물 이용에 어려움이 없도록 지속적인 지방상수도 공급 확대에 최선을 다하고자 하며 시민에게 안정적이고 깨끗한 수돗물을 공급해 물 이용 복지 향상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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