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보건대학교 물리치료과와 맥시머스 부산점은 26일 8차 기업 탐방형 일경험 프로그램을 부산성모병원에서 성공적으로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실제 임상 환경에서 직무 경험을 쌓고, 물리치료사로서 전문성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둘수 있는 아주 좋은 기회였다고 밝혔다.
21명의 참가 학생들은 환자들의 치료 과정에 참여하며 환자의 상태에 따라 적절한 치료 방법을 적용하는 법, 병원의 최신 치료 장비를 사용해보며 실무에 필요한 기술과 지식을 습득할 수 있었다.
이에 따라 학생들은 단순한 관찰을 넘어 실제 치료 과정에 참여하며 자신의 직무 역량을 키울 수 있었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2학년 대표 장선미 학생은 "기업 탐방 일경험 프로그램을 통해 병원의 실제 업무 환경을 체험할 수 있었고 교과과정에서 배운 이론 내용을 실제 상황에 적용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어 매우 유익했다고 했으며, 특히 환자와의 소통과 치료 계획 수립의 중요성을 깨닫게 됐다."고 소감을 말했다.
박한규 지도 교수는 앞으로도 학생들이 다양한 현장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기업 탐방형 일경험 프로그램을 꾸준히 운영할 계획이며 지역 내 다양한 병원 및 의료 기관과 협력해 더 많은 학생들에게 실질적 일경험 기회를 제공해 지역 사회와 교육 기관 간 연계를 강화하고,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직무 경험을 꾸준히 제공해 경쟁력 있는 물리치료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부산보건대 물리치료과는 2001년에 개설돼 매년 50명의 물리치료사를 배출하고 있으며 전공 심화, 전문 기술석사 교육과정까지 운영하고 있다,
전문대 혁신 지원사업, 주문식 협약반 LINC 3.0 사업을 통해 현장 미러형 실습실 구축과 실무 중심의 고가 기자재 확충, 비정규 교육과정 직무 특강, 산학 연계 업무 협약을 통해 고도화된 전문 물리치료사 인력 양성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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