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만 건 이상 주행 데이터로 2배 정확하게 인식
ADAS 기능에 AI 접목…잠재적 위험요소 전달도
'아이나비 커넥티드 2.0' 첫 적용…다양한 서비스
팅크웨어가 딥 러닝 기술을 적용한 국내 유일의 Vision A.I.블랙박스 '아이나비 QXD1 PLUS'(사진)를 새롭게 출시했다.
28일 팅크웨어에 따르면 '아이나비 QXD1 PLUS'는 자율주행 플랫폼인 암바렐라 CV 기반의 객체 인식 알고리즘과 스스로 데이터를 조합·분석해 학습하는 국내 유일의 '아이나비 Vision A.I.'가 탑재된 최첨단 A.I. 블랙박스로 약 50만 건 이상의 주행 데이터를 딥 러닝해 기존 제품보다 약 2배 정확하게 객체와 차량 번호판을 인식하고 촬영한다.
신제품은 주차 녹화 시 차량에 다가오는 사람, 바이크 등 객체들을 실시간으로 인식하고 분석해 필요한 상황만 정확하게 녹화한다. 사고로 충격이 발생한 경우 최고의 객체 인식률을 바탕으로 차량 번호와 함께 충격 알림을 스마트폰으로 즉시 전달해 빠르게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사고 예방 및 운전자의 안전을 지원하는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ADAS) 기능도 AI 기술과 접목해 더욱 강화했다. 도로 위의 물체뿐만 아니라 보행자까지 실시간으로 인식하고 잠재적 위험 요소를 운전자에게 정확하게 전달한다.
이외에 ▲운행 중 신호 대기 상황에서 신호등이 녹색으로 바뀌었을 때 운전자에게 알려주는 '신호 변경 알림(TLCA)' ▲차선을 벗어날 경우 알려주는 '차선이탈 감지 시스템(LDWS)' ▲신호 대기 및 정차 중 앞차가 움직일 경우 운전자에게 알려주는 '앞차 출발 알림(FVSA)' ▲전방 차량과 안전거리를 인식해 추돌 위험을 알려주는 '전방 추돌 경보 시스템(FCWS)' 기능도 지원한다.
아울러 전후방 QHD(Quad HD) 화질로 영상을 녹화한다. 기존 HD 화질보다 4배 이상의 선명한 화질을 구현하며 별도의 애플리케이션 설치 없이 USB C 케이블로 녹화 영상을 확인하고 내려받기가 가능하다. 5GHz 초고속 무선 와이파이(Wi-Fi)를 지원해 블랙박스의 설정과 영상을 전용 애플리케이션으로도 손쉽게 확인할 수 있다.
제품은 또 '아이나비 커넥티드 2.0' 서비스를 처음 적용했다. '아이나비 커넥티드 2.0'은 특별 약관 보험 상품과 '아이나비 리워드 포인트' 상점 등 고객 편익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소비자 가격은 ▲64G 기본 패키지 41만 9000, 커넥티드 패키지 52만9000원 ▲128G 기본 패키지 47만 9000원, 커넥티드 패키지 58만9000원이다. 그리고 Wi-Fi 동글과 무상 A/S 1년 연장권을 포함한 Wi-Fi 에디션은 64G 45만9000원, 128G 51만9000원이다.
팅크웨어 이남경 마케팅본부장은 "이번에 출시한 '아이나비 QXD1 PLUS'는 자율주행 플랫폼 기반의 실시간 객체 인식 A.I. 기술과 50만 건 이상의 주행 데이터를 딥 러닝한 '아이나비 Vision A.I.'가 적용된 최초의 최첨단 블랙박스"라며 "최고의 객체 인식률과 보험 혜택, 포인트 몰 서비스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아이나비 커넥티드 2.0'을 적용한 제품으로 하반기 프리미엄 블랙박스 시장을 선도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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