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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C, 신안군·어반브레이크와 '위대한 낙서마을' 프로젝트애 '숲으로' 지원

세계적 아티스트들 참가…'숲으로' 활용해 압해도에 벽화 완성

 

스페인 그라피티 작가 덜크가 '위대한 낙서마을' 프로젝트에 참여해 완성한 압해도의 벽화.

KCC가 신안군, 어반브레이크가 공동으로 진행한 '위대한 낙서마을' 프로젝트에 자사의 수성페인트 '숲으로'를 지원했다.

 

28일 KCC에 따르면 '위대한 낙서마을'은 신안군 압해도를 하나의 예술작품 전시관으로 만드는 대규모 프로젝트로, 세계적인 아티스트들이 참여하며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스페인 그라피티 작가 덜크(Dulk)와 미국의 존원(JonOne)이 참여해 압해도 읍사무소와 팰리스파크에 벽화를 완성시켰고, 오는 9월에는 포르투갈 작가인 빌스(Vhils)가 참여한다. 이번 프로젝트에는 KCC수성페인트 '숲으로'를 활용했다.

 

내셔널 지오그래픽 탐사대에 아티스트로 참여해 활동하며 더욱 유명해진 덜크는 세계자연유산인 신안 갯벌과 그곳에서 자생하는 생물들, 특히 한국의 멸종위기 동물들에서 영감을 받아 노랑부리저어새, 동박새, 호랑이 등을 생생하고 강렬한 컬러로 담아냈다.

 

KCC페인트의 풍부하고 깊은 컬러와 바닷바람에도 견뎌내는 내후성은 작가들의 작품을 담아내는데 큰 역할을 했다.

 

존원은 프랑스 최고 영예인 레지옹 도뇌르(Ordre national de la Legion d'honneur) 문화예술훈장을 수상한 이력이 있는 유명 아티스트다. 압해읍 팰리스파크 아파트 벽면 두 곳에 다양한 한국 전통 색을 활용해 본인의 아티스트명을 태깅(tagging) 방식으로 그라피티 작업을 진행했다.

 

KCC 브랜드커뮤니케이션팀 정민구 팀장은 "'위대한 낙서마을' 프로젝트는 압해도 인근 주민들 뿐만 아니라 관광객들에게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하고 지역 예술 문화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문화·예술 분야는 물론, 지역 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펼쳐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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