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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지역

부산가톨릭대, 日 맞춤형 글로벌 역량 지원 프로그램

사진/부산가톨릭대학교

부산가톨릭대학교 자율전공학부 커뮤니티헬스케어 융합전공은 지난 7월 22일부터 26일까지 4박 5일간 일본 오사카·나고야 지역에서 '맞춤형 글로벌 역량지원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방대학 활성화 사업의 하나로 개발해 운영하고 있는 커뮤니티헬스케어 융합전공과정 중 재난위기관리 마이크로전공에 참여하고 있는 재학생들에게 국내 이론 교육과 해외 실습 과정과의 융합을 통한 글로벌 교육 역량 강화와 국가 간 교류 활동 증대를 목적으로 진행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인간환경대학과 나고야대학에서 글로컬 재난위기 관리와 대처에 관련한 현장 실습과 나고야 항구 방재센터와 오사카 쓰나미 해일 스테이션에서 지진과 쓰나미와 관련한 자연재해를 직접 체험하도록 구성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간호학과 21학번 박혜민 학생은 "재난이 빈번하게 발생하는 만큼 그에 대한 대비가 체계적으로 수립된 일본에서 재난 대비와 발생 시 대피 요령을 배우고 직접 체험해보면서 재난위기관리에 대한 실질적 현장 대응 능력을 기를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는 소감을 밝혔다.

 

프로그램을 기획, 운영한 소방방재학과 정용준 교수는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이 이론에서 익힌 내용들을 현장에서 직접 확인하고 실습하면서 교육 효과가 증대된다"며 "만족도가 향상된 만큼 학문 간 융합의 필요성과 융합전공 활성화에 기반한 글로벌 현장실습은 꾸준히 확대돼야 한다"고 말했다

 

커뮤니티헬스케어 융합교육과정은 지역 사회노인건강관리, 중독재활상담, 재난위기관리 3개의 마이크로 전공으로 구성된 교육과정으로 '지역 사회 의료보건 분야 통합돌봄 서비스 선도를 위한 융복합 교육 제공을 통한 커뮤니티헬스케어 전문가 양성'을 목적으로 지·산·학 거버넌스를 중심으로 이번 교육 과정을 개발해 2024학년 1학기부터 운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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