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춤형 교육과 지속적인 점검으로 ‘더 안전한 파주’ 실현
파주시가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실시된 '2024년 국민 안전교육 실태점검 평가'에서 2년 연속으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었다.
'국민 안전교육 실태점검 평가는' 「국민 안전교육 진흥 기본법」에 따라 각 기관의 안전교육 정책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우수사례를 발굴·확산하기 위해 2019년부터 매년 시행되고 있다. 올해는 전국 25개 중앙기관과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전년도 국민 안전교육 이행실적을 평가해 우수기관을 선정했으며, 파주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그 영예를 안았다.
파주시는 어린이안전체험교실과 같은 체험형 안전교육을 활성화하고, 퓨전 인형극과 버블쇼 등 참여자 맞춤형 체험교육을 통해 시민들의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그동안 파주시는 화재 대피, 교통법규 안전, 심폐소생술, 학교폭력 예방 등 27개 안전 세부 영역에서 교육을 진행하며, 찾아가는 어린이 안전교육과 생애주기별 6대 안전교육 등을 통해 시민 6만 8,990명 이상이 참여하했다.
또한, 매월 4일을 '안전 점검의 날'로 지정하여 재난 취약시설에 대한 안전 점검을 실시하고, 계절별 안전사고 유형에 따른 민관합동 캠페인을 통해 안전 문화 운동을 활발하게 전개해 왔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최근 잇따르는 재난안전사고로 인해 시민들의 안전에 대한 관심이 그 어느 때보다 높아지고 있다"며, "시민들이 스스로 안전을 지킬 수 있는 역량을 갖추도록 안전교육 체계를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강화해 '시민중심 더 안전한 파주'를 만들어 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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