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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지역

부산 2개팀, 해커톤 대회 ‘대상’ 및 ‘우수상’ 수상 쾌거

사진/부산정보산업진흥원

부산 지역 IT 인재들이 전국 무대에서 '대상'을 차지하는 등 우수한 실력을 증명했다.

 

부산시와 부산정보산업진흥원은 '제11회 대한민국 SW 융합 해커톤 대회'에서 부산 대표 2개팀이 대상과 우수상을 각각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고 28일 밝혔다.

 

제11회 대한민국 SW융합 해커톤 대회는 '디지털 시대 새 지평을 열다'라는 주제로 한정된 시간 안에 소프트웨어 서비스를 개발·평가하는 대회다. 이번 대회는 지난 23일부터 25일까지 강원 춘천시에서 열렸으며, 정보통신산업진흥원 및 부산정보산업진흥원 등 전국 11개 SW 진흥기관이 공동 주관했다.

 

부산 지역에서는 총 16개 팀이 참가 신청을 했으며 그 중 5개 팀이 지역 예선을 통과해 본선에 진출했다. 본선 대회에는 전국 각지에서 예선을 통해 선발된 54개 팀, 197명이 참가해 실력을 겨뤘다. 이 가운데 부산 지역 2개 팀이 국내 유수의 팀들과 경쟁에서 영예의 대상과 우수상을 각각 수상했다.

 

'지정과제1' 부분에서 대상을 수상한 부산대학교 '로컬라이프' 팀은 '지역 사회 현안 해결을 위한 SW융합 제품 및 서비스 개발'을 주제로 수도권 인구 밀집과 지방 소멸에 대한 사회적 문제 해결을 위해 국내형 워킹 홀리데이 프로그램인 '로컬라이프' 프로젝트를 제안했다. SW융합을 통한 지역 사회 현안 해결 및 디지털 혁신에 가장 가까운 서비스라는 호평을 받았다.

 

'자유주제'부문에서 우수상을 수상한 부산대학교 '어웨이크'팀은 졸음운전 예방을 위한 AI 보컬 트레이닝 서비스 '가비'를 제안해 우수한 평을 받아 수상했다.

 

대상을 수상한 로컬라이프 팀에는 500만원의 상금과 해외연수 기회, 우수상을 수상한 '어웨이크' 팀은 3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됐다.

 

부산정보산업진흥원 이승희 글로벌전략사업단장은 "이번 대회에서 부산 지역 팀들이 우수한 성과를 거둬 매우 자랑스럽고, 특히 로컬라이프 팀의 프로젝트는 지역 사회의 현안 문제를 SW융합을 통해 해결하려는 의미 있는 시도로 다른 지역 사회에도 큰 영감을 줄 수 있을 것이라 생각된다"며 "앞으로도 부산의 디지털 혁신과 IT 인재들의 성장을 위해 진흥원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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