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보건대학교와 부평깡통시장상인회가 지난 27일 부평깡통시장 사무국에서 '성인 학습자를 위한 맞춤 전문 인력 공동 양성을 위해 상호 간 협력 관계 구축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협약에 따라 앞으로 ▲지역 사회 골목상권·소상공인·전통시장 상인회 등의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과정 설계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거나, 산업체와 관련된 교육과정을 개발 ▲소상공인· 전통시장 등 관련 분야 인재육성을 위한 기회 제공 및 인적교류 ▲인턴십이나 실습의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상권의 지속성장 및 활성화에 앞장서기로 했다.
정규명 부총장은 "부산보건대는 그동안 학생들의 전공 지식을 살려 사하 시장 상권 활성화, 환경 개선 및 소상공인 매출 향상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쳐왔다"며 "이번 업무 협약을 계기로 ' 부평깡통시장'과 함께 소상공인 경쟁력 강화를 위해 더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박이현 회장은 "그동안 부산 부평깡통시장 야(夜)시장이 지역 내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 매년 노력해 왔으며 또 아케이드 설치 공사로 야간관광 명소화와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노력 중이며 부산보건대와 협업해 지원사업을 구상 중으로 참여한 소상공인 및 지역 상인들의 만족도와 기대가 매우 높은 편"이라며 "이번 MOU가 지역 소상공인 역량 강화 및 경쟁력 향상으로 이어져 지역 경제 활성화 및 성장을 견인할 우수 관-학 협력 모델이 구축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부산보건대는 전문대학혁신지원사업(ICK), 산학협력 선도전문대학 육성사업(LINC3.0),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사업(HiVE)에 선정되면서 전문 직업인 양성을 위한 실험 실습 위주의 교육을 바탕으로 산학연계 프로그램을 선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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