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노동인권센터(센터장 손영태, 이하 센터)는 지난 27일~28일 양일간 안양시 노동자를 위한 단체 심리상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안양시 및 안양시 사회적기업에서 일하는 노동자를 대상으로 신청을 받아 진행한 이번 프로그램은 2개 기업의 20여 명이 참여했다.
센터 심리상담 전문 강사는 기업을 직접 방문해 고객 상담 업무를 하는 감정노동자들을 대상으로 ▲직장인 토닥토닥 마음 톡(talk) ▲스트레스를 이겨내는 마음 스트레칭 등의 상담을 진행했다. 참여자들은 상담을 통해 직원 간 소통을 활성화하고, 스트레스를 관리·해소하는 방법을 배웠다.
손영태 안양시노동인권센터장은 "앞으로도 노동자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노동자들이 존중받는 노동 환경 조성에 힘쓰겠다"라며, "노동자들의 심리 회복과 안정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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