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지방해양수산청은 오는 9월부터 두 달 동안 울산항 방파제 내 안전시설물에 대한 유지 보수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최근 울산항 방파제에는 일반인의 무단 출입으로 출입문, 울타리 등이 훼손됐으며 그에 따른 사고 가능성이 증대하는 등의 문제점이 발생하고 있다.
이에 항만이용자의 안전사고 예방 및 항만시설의 적정 관리를 위해 울산신항 남항방파호안, 중앙방파제 등에 설치된 울타리 및 안내표지판을 추가 보강하고 출입문 등을 정비할 예정이다.
항만시설물 유지 보수는 매년 상하반기 2회에 걸쳐 정기적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또 긴급 보수가 필요할 경우 수시로 유지 보수를 진행해 항만 내 시설물 안전 확보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울산지방해양수산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울산항 내 각종 항만시설물에 대한 주기적인 점검 활동과 신속한 유지 보수를 진행해 항만시설 보호 및 안전사고 예방에 적극적으로 대처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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